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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 서울시북부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 경희대 의과대학과 협약, 박소연 교수 연구관련 보도.
작성자 관리자8 조회수 107 작성일 2024.06.10

서울시북부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

서울재활병원(이지선 병원장) 서울특별시북부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이하 서울북부센터)는 지난 15일 경희대학교 의과대학 대회의실에서 경희대학교 의과대학과 지역 장애인 건강권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경희대학교 의과대학 우정택 학장을 비롯하여 서울북부센터 이규범 센터장 등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예비의료인의 사회적 책무에 기반한 장애인 건강권 교육의 필요성에 대해 깊이 공감하고, 협약을 통해 경희대학교 의과대학 학생들에게 학년별 관련 교육을 진행하기로 했다. 

경희대학교 의과대학 의인문학교실 박소연 교수가 의대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 따르면, 장애인에 대한 이해를 돕는 교육 경험을 묻는 질문에 64% 정도가 교육을 받은 경험이 ‘있다’고 응답했다. 하지만 이는 봉사활동 및 종교단체를 통한 교육으로 실제 의과대학 전문 교육 과정에는 턱없이 부족하다고 전했다. 

서울북부센터가 경희대학교 의대 학생 98명을 대상으로 교육 수요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 중 98%가 ‘장애인 보건의료 교육’이 꼭 필요하다고 응답했고, 장애유형에 따른 진료방법이나 응대 요령에 대한 구체적인 교육이 이뤄지면 좋겠다는 의견이 있었다.

출처 : 크리스천투데이(https://www.christiantoday.co.kr/news/339506) 이대웅기자. 2021.4.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