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말

처음으로

모두가 건강한 사회
Building a healthier
future for people with
disabilities

전 세계 인구의 약 15%가 일정 부분 장애를 가지고 있으며, 이는 점차 증가 추세로 세계보건기구에 따르면 2050년에는 두 배가 될 것으로 예측됩니다. 그러나 여전히 우리 사회에서 장애인의 건강한 삶은 달성하기 쉽지 않습니다. 우리나라의 장애인은 의료서비스 접근성이 상대적으로 제한되며, 만성질환 등에 대해 높은 질병부담을 지고 있습니다.

장애인건강연구소는 의료인의 사회적 책무성에 기반하여, 장애인 건강증진을 위한 연구수행과 그 결과를 활용한 더 나은 지역사회 보건의료에 대한 기여를 목적으로 설립되었습니다. 이러한 설립이념에 따라 장애인의 건강증진을 위하여 의학, 법학, 윤리학, 교육학, 사회복지학, 보건학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여 다학제 융합연구를 수행 중입니다. 그뿐만 아니라 미래의 의료진인 의과대학생들의 장애 인식개선 및 진료 현장에서의 이해를 높이기 위한 의학교육을 지속해서 수행하고 있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지역사회 기반의 장애인 건강 관련 자기결정권 향상 및 건강형평성 달성에 공헌하기를 희망합니다.

장애인건강연구소에 온 것을 환영합니다. 함께 “모두가 건강한 사회”를 만들어나갑시다.

장애인건강연구소장
오 인환


연혁

2020.12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수상(박소연 소장)
2021.06 경희대학교 부설연구소 장애인건강연구소 개소
2021.06 제1대 박소연 소장 취임
2021.11 제1회 장애인건강연구소 심포지엄 개최
2021.12 경희대학교 의과대학 서울시 표창 수상(장애인 건강증진 기여)
2023.07 제2대 박소연 소장 연임
2024.10 제3대 오인환 소장 취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