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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장애인 치과 버스 운영 성공 사례 소개돼
작성자 관리자2 조회수 308 작성일 2022.02.23
2022 2 17 LADAPT/IFOP 발표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프랑스 장애인의 50% 치과 미진료 경험이 있었다이는 비장애인 대상 조사결과보다 22% 높은 수치이다. 지난 2월 16 프랑스 파리에서 진행된 “장애인 건강 접근권 향상” 심포지엄에서 프랑스 장애 정책 국무장관 소피 클뤼젤은 “장애인들이 치료와 보조지원 서비스  하나를 선택해야하는 상황이 되지 않도록 해야한다고” 언급하였다해당 심포지엄은 18 지역에서 시행중인 장애인 건강 관련 프로젝트를 한데 모아 보는경험 공유의 장이 되었는데 중에는 필요도가 상당히 높은 장애인 치아 건강 부문에서의 혁신적인 두개의 프로젝트가 소개되었다. 프랑스 장애인의 치과 진료 필요도는 상당히 높은 편인데, 장애인의 90% 잇몸 통증이 있다고 조사되었다 (비장애인의 경우 35%). 장애 아동은 비장애인에 비해 충치 경험의 비율이 4 높았다.

 

특수교육을 위한 의료/교육원(IME)에서의 치과 진료실 운영

 

대부분의 경우 장애인들이 치과 예약에 상당한 어려움을 겪는다전신마취하 치료를 시행하는 병원을 방문하도록 안내를 받는다,” 보클뤼즈  의료보험기금(CPAM) 소피  니콜라이가 말했다이러한 상황에서 보클뤼즈 주에서는 2019년부터 특수교육을 위한 의료/교육원 아동 청소년을 대상으로 구강 질환 예방  치료를 시행하고 있다대상 아동청소년들은 치과의사로부터 구강 검진을 받고 추가적인 조치가 필요한 경우에는 예약  치료를 받을  있다부모님들은 자녀의 구강 검진 결과에 대한 상세한 설명도 듣게 된다한편 진료비에 있어서는 필요할 경우 의료보험기금의 MT’Dents 프로그램을 통해 지원된다해당 프로그램은 3세이상 아동들에게 무료 치과 진료 혜택을 제공하는데 장애 아동들은 치과 진료 접근이 어려워 이와 같은 혜택을 누리기에 어려운 부분이 있었다. “이러한 프로그램은 장애 아동 부모님뿐 아니라 장애인 환자 진료를 위한 훈련을 받지 않은 의료진들의 우려와 걱정을 감소시킨다,” 소피  니콜라이는 말했다.

 

브리타니 지역 치과 버스

 

프랑스 서쪽 지역에서는 재밌는 형태의 에메랄드색 치과 버스가 운영되고 있다. “브리타니 치과 버스 (Breizh bucco bus)” Brest (브레스트) 대학병원지역 의료사회복지기관과 Ildys 재단이 협력하여 시작한 프로젝트이다버스는 장애인들에게 찾아가는 치과 진료 서비스를 제공한다특수교육을 위한 의료/교육원 주차장장애인 의료 주거시설장애인특수시설노인요양시설 등을 방문한다해당 버스는 장애인 치과 진료 보조인 양성치과 검진치료 등의 광범위한 기능을 수행한다. 2021 10  출범 이후 5000 이상의 진료가 이뤄졌다. “치과 버스는 병원 형태가 아니어서 더욱 편안한 분위기에서 수월한 진료가 이뤄질  있다 lldys 재단장 미쉘 모겅이 말했다치과 버스 프로젝트는 2026년에 종료될 예정이지만 5년의 기간 동안 치과 버스가 지속가능하게 운영될  있는지를 평가하는 것도 목적이다현재까지 진행된 바로는 프로젝트의 만족도가 높았다.

 

출처: https://informations.handicap.fr/a-handicap-bus-cabinet-dentaire-dans-etablissements-32393.ph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