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장애인들의 직업 편입을 위한 기금 관리 협회’, 장애인 고용 유망 산업 분야로 디지털 부문 꼽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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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2 | 조회수 274 | 작성일 2022.01.28 |
지난 1월 24일부터 28일까지 프랑스 고용지원센터(Pôle Emploi)에서 디지털 직업 주간이 시작된 가운데 ‘장애인들의 직업편입을 위한 기금 관리협회’ (Agefiph)는 디지털 부문 장애인 고용을 촉진하기 위한 다양한 캠페인을 진행한다. 프랑스의 디지털 섹터는 기타 산업 분야와 비교하여 고용 증가율이 2.5배 빠르다. Agefiph는 장애인들의 해당 분야 취업 기회를 확대하고 기업의 장애인 고용을 촉진하기 위하여 다양한 협력자들과 함께 여러 혁신적인 이니셔티브를 진행해왔다. Agefiph의 목표는 ‘제한하는’ 디지털에서 ‘도움되는’ 디지털로의 전환으로, 디지털 분야를 일상생활을 개선하는 기회의 원천으로 삼는 것이다. 디지털화된 세상에서 디지털 부문 고용주들의 주요한 니즈는 다양한 직업군 (프로그래밍, 디지털 기술, 데이터 및 정보 관리, 사이버보안, AI 분야 등)에서의 전문성 있는 인력 구인이다. Agefiph는 고용주들의 고용 목적에 부응하고 장애인 인력의 해당 분야 진출을 지원하기 위하여 인력 파견, 적절한 교육 및 훈련, 취업 지원 및 효율적 고용 등을 기반으로 한 전략을 마련하였다. 구체적으로 Agefiph는 올해 3개의 유망한 프로젝트에 중점을 두었다. 첫번째 프로젝트는 ‘디지털과 장애’ 프로젝트로 디지털 부문 장애인 적합 기업과의 협력 및 해당 분야 장애인 고용 촉진을 종합적으로 포함하는 프로젝트이다. 두번째 프로젝트는 ‘THalent Digital’로. 디지털 부문 장애인 인력 발굴, 지원, 교육 및 훈련을 통해 2023년까지 500명의 장애인 구직자가 디지털 부문에 취업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세번째 프로젝트는 진행 예정으로, 장애인의 디지털 부문 잠재력을 발견하고 교육에 대한 관심을 증진할 수 있도록 AI를 활용한 게임 프로토타입을 만드는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