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건강 관련 해외언론동향 ['24.12.0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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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11 | 조회수 113 | 작성일 2024.12.03 |
치매 환자의 자립을 돕는 스타트업... "SenS2", 100명의 시범 참가자 모집 영국 일반의 대상 연구에 따르면, 대부분의 일반의들이 치매 환자가 집에서 독립적으로 생활하는 것이 환자들의 장수에 기여한다고 믿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의식을 바탕으로 케임브리지대학 소속 스타트업인 '슈퍼센스 테크놀로지(Supersense Technologies)'가 치매 환자의 자립을 지원할 수 있는 신기술인 '센스투 허브(SenS2 Hub)'를 시험하기 위해 100명의 참가자를 모집 중이라는 소식이다. 센스투 허브는 치매 환자의 움직임과 집안 환경을 모니터링하여 보호자에게 데이터를 전송하는 작은 기기이다. 카메라나 마이크를 사용하지 않아 개인정보 침해 우려를 최소화한 것이 특징이다. 이 기술은 치매 환자들을 돕기 위한 신기술을 발굴하는 국제 경연대회인 'Longitude Prize on Dementia'의 최종 후보 중 하나로 선정되었다. 슈퍼센스 테크놀로지의 공동 창업자인 제임스 브라운 (James Brown, PhD, MEng) 박사는, 기술의 발전을 위해 치매 환자와 관련된 다양한 데이터를 수집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자세한 내용은 슈퍼센트 테크놀로지의 홈페이지(https://supersensetech.com/)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Janine Machin. Dementia device seeks 100 people for further trials. BBC. November 28, 2024. 새로운 간질 치료제, 임신 중 사용에도 태아의 신경 발달에 영향 없어... 미국 국립 신경 질환 및 뇌졸중 연구소(National Institute of Neurological Disorders and Stroke, NINDS)의 최신 연구에 따르면, 일부 새로운 간질 치료제가 임신 중 사용에도 안전하며, 태아의 신경 발달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는 여성 간질 환자들에게 중요한 소식으로, 간질 환자의 임신 중 치료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발프로산나트륨(Sodium Valproate)과 같은 기존 항경련제의 경우 태아의 신경 발달에 악영향을 줄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나 복용에 주의가 필요했으나, 이번 연구에서 임신 중 산모가 라모트리진(Lamotrigine), 레비티라세탐(Levitiracetam)과 같은 신규 항경련제를 복용한 경우 태아에게 언어 발달 장애 등의 부정적인 결과가 발생하지 않음이 밝혀진 것이다. Ernie Mundell. Newer epilepsy meds safe during pregnancy, won't affect kids' neurodevelopment. HealthDay. December 02, 2024 (대표 이미지 출처: Adobe Stock)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