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VID-19에 의해 증가한 장애인 고용 ... 유지 방안 필요

COVID-19 팬데믹으로 인해 증가한 장애인 고용률이 감소할 전망이다. 팬데믹이 소강국면에 접어들며 재택근무로 유지되었던 일자리가 현장근무로 빠르게 전환되고 있기 때문이다.코로나 바이러스의 확산 이전 32%에 그치던 필라델피아의 장애인 고용률은 바이러스의 확산 이후 12.4%가 올라 44.4%에 달했다. 점점 더 많은 고용주가 기존의 현장근무로 근로 형태를 되돌릴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고령화가 진행됨에 따라 장애인 고용 일자리 마련 및 유지의 필요성 역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출처: Jake Blumgart. "Disability employment soared during the pandemic. Can the trend survive?". Disability Scoop. Oct 3, 2024. (https://www.disabilityscoop.com/2024/10/03/disability-employment-soared-during-the-pandemic-can-the-trend-survive/31095/)

"담대히 나아가라" 존 맥폴, 최초의 장애인 우주 비행사 되나?

유럽 우주국(European Space Agency, 이하 ESA)이 패럴림픽 단거리 선수이자 외과의인 존 맥폴(43)과 함께 첫 장애인 우주 비행사 양성에 나선다. ESA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극미 중력의 우주 환경이 인공사지에 미치는 영향을 탐구할 예정이다. 존 맥폴은 "우리는 신체적 장애를 둘러싼 서사에 도전"하는 것이라며, 그의 도전이 장애와 결부된 사회적 편견을 깨는 데 일조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출처: Ashifa Kassam. "To boldly go: John McFall hopes to be the first astronaut with a disability". The Guardian. Oct 7, 2024. (https://www.theguardian.com/science/2024/oct/07/to-boldly-go-john-mcfall-hopes-to-be-the-first-astronaut-with-a-disability?CMP=share_btn_url))

(대표이미지 출처: Benoît Tessier / Reute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