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돌봄인력부족은 장애인과 그들의 가족들에게 심적인 고통과 스트레스 안겨...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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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명수 | 조회수 208 | 작성일 2023.03.31 |
미국 매사추세츠에서는 중증 장애가 있는 성인에게 일상 생활을 수행하기 위한 주간 돌봄 프로그램이 부족하다고 주장하였다.
주간 돌봄 프로그램은 야외활동을 통해 다른 사람들과 교류 및 새로운 기술을 배울 수 있는 활동을 제공한다. 하지만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많은 타격을 입었다. 프로그램이 없을 경우 집에 혼자 있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자신이 좋아하는 활동을 적게 한다.
간호사, 의사, 치료사 등 심각한 인력 부족으로 인해 많은 시설이 서비스를 축소하거나 폐쇄를 했다. 지난 3년 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이 배가 되었으며, 어려운 업무 및 저임금으로 인해 퇴직률이 높아졌다고 보고하였다.
발달 장애 서비스 제공자 협회 (Association of Developmental Disability Providers)에서는 매사추세츠에서 최소 4,500명의 장애인이 주간 프로그램 대기자 명단에 올라왔으며, 다른 사람들은 치료를 받는데 어려움을 겪는다. 이는 많은 가족 구성원이 장애인과 함께 집에 머물기 위해 직장을 그만두게 된다.
매사추세츠 개발 서비스 부서(Massachusetts Department of Developmental Services)따르면, 주 정부는 코로나19 이후 복지 서비스 산업에 7억 7,900만 달러 이상을 투자했다. 돈의 일부는 전염병 구호 자금 외에 임금 인상 및 직원 채용에 사용되어졌다.
협회에서는 급여 이외에도 의료 서비스(요양) 분야에 대한 인력이 재건이 급히 필요하다고 주장하였다.
자세한 내용은 해당 링크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출처: https://www.wbur.org/news/2022/12/05/care-work-disability-human-service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