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관련 국내언론동향['24.12.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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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9 | 조회수 152 | 작성일 2024.12.06 |
고령층·시각장애인 등 디지털 취약계층의 건강 기록 접근성 높인다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의료정보원이 ‘나의건강기록’ 앱의 디지털 취약 계층에 대한 서비스 접근성을 개선하고 주요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안내서 4종을 개발해 보급한다고 6일 밝혔다. ‘나의건강기록’ 앱은 의료 마이데이터 플랫폼인 ‘건강정보 고속도로’를 활용해 개인의 건강정보를 스마트폰에서 한 번에 열람할 수 있는 공공 앱이다. 이번에 제작된 안내서는 ‘어르신을 위한 사용 안내서’, ‘만 14세 미만 자녀를 둔 부모님을 위한 사용 안내서’, ‘의료진을 위한 사용 안내서’, ‘시각장애인을 위한 사용 안내서’ 등 총 4종으로, 각 대상 그룹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가이드로 구성됐다. 특히 ‘어르신을 위한 사용 안내서’는 큰 글씨와 쉬운 용어를 사용해 가독성을 높였으며, 생체인증 등록 방법도 설명하고 있다. ‘만 14세 미만 자녀를 둔 부모님을 위한 안내서’는 주요 기능 활용 방법을 중심으로 소개되며, 자녀의 건강기록 조회 기능이 상세히 설명된다. ‘의료진을 위한 사용 안내서’는 환자가 공유한 건강정보를 의료진이 확인하는 방법을 안내하며, ‘시각장애인을 위한 사용 안내서’는 음성지원 설정 방법을 설명한다. 본 안내서는 시니어 교육기관과 의료기관을 중심으로 배포될 예정이다. 출처: 헤럴드경제 https://biz.heraldcorp.com/article/10010135?ref=naver 이태형 기자. 2024.12.6 송파구, 발달장애인 맞춤형 AI로봇 개발·지원…가정 돌봄까지 확대 서울 송파구는 발달장애인을 위해 인공지능(AI) 로봇 '카티'를 도입하여 가정 돌봄 서비스를 확대하고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카티는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에서 기본 생활 대화, 노래하기 등 다양한 교육 보조 역할을 하며, 의사소통 능력 증진에 중점을 두고 설계됐다. 지난 10월부터는 가정에서도 교육과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교사와 장애인들의 피드백을 반영해 로봇의 기능을 업그레이드하고 있다. 부모들은 카티와의 상호작용에 만족감을 나타내고 있으며, 송파구는 서비스 품질 개선과 로봇 기능 업데이트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송파구청장은 맞춤형 AI 로봇이 발달장애인과 가족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출처: 문화일보 https://www.munhwa.com/news/view.html?no=2024120501039927301002 이승주 기자. 2024.1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