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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관련 국내언론동향['24.12.4.]
작성자 관리자9 조회수 153 작성일 2024.12.04
[시각장애인 건강권 보장] 시각장애인 25만명에 저시력클리닉 의사 5명

2023년 장애인실태조사 결과, 장애인 중 건강이 좋다고 느끼는 비율은 18.9%로, 전체 인구의 36.2%에 비해 상당히 낮은 수준이다. 특히 시각장애인의 경우, 시력 상실로 인해 이동이 제한되고 신체활동이 부족해 체력 저하와 만성 질환의 위험이 증가하고 있다. 그러나 시각장애인의 건강권에 대한 충분한 논의와 정책적 접근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현재 저시력 클리닉 분야에서 활동하는 의사는 단 5명에 불과하며, 시각장애인들이 안전하게 운동할 공간이나 방법도 찾기 어려운 실정이다. 전문가들은 저시력 진료 수가를 개선하고 맞춤형 운동 프로그램을 개발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시각장애인은 비장애인보다 일일 신체활동량이 적고 낙상 위험이 높아, 이에 맞춘 재활운동이 필요하다. 전문가들은 시각장애인을 위한 의료 및 운동에 대한 안내가 필요하며, 보건복지부는 이러한 의견을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출처: 내일신문 https://www.naeil.com/news/read/530918?ref=naver 김규철 기자. 2024.12.3

"장애인 기회소득·어디나돌봄, 활동량도 자존감도 쑥쑥"

경기도의 장애인 기회소득과 360도 어디나돌봄 사업이 장애인의 건강 증진에 긍정적인 효과를 보고했다. 경기도청에서 열린 '장애를 가진 경기도민의 아주 보통의 하루' 행사에서 발표된 연구 결과에 따르면, 비활동적이라고 응답한 비율이 62.1%에서 16.0%로 감소했으며, 월 평균 가치활동 횟수도 11.8회에서 18.2회로 증가했다.
360도 어디나돌봄 프로그램에서는 신체활동 시간이 20.3% 증가하고, 외로움이 5.2% 감소했다. 행사에서는 사업에 참여했던 중증장애인도 기회소득 참여로 건강과 자존감이 높아졌다고 전했다. 경기도는 장애인의 건강 증진을 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출처: 뉴시스 https://www.newsis.com/view/NISX20241202_0002980900 박상욱 기자. 2024.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