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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관련 국내언론동향['24.11.11.]
작성자 관리자9 조회수 141 작성일 2024.11.11
장애인 이용률 15% →50%, '행복 동행' 비결은?

서부재활체육센터는 장애인 이용률을 15%에서 50%로 증가시킨 비결로 통합 프로그램과 다양한 사회 건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2004년과 2007년에는 장애인 이용률이 각각 15%와 25%였으나, 올해 11월 기준으로 장애인 이용자가 전체의 50%를 차지하게 되었다. 센터는 장애인 일자리 아카데미도 운영하여 실제 취업으로 연계하는 역할도 담당하였다. 센터는 1대1 지도 방식의 재활헬스, 수영 교실만이 아니라 발달 특수체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비장애인을 위한 커뮤니티 체육활동도 운영하고 있다. 이용자 만족도가 높아 재등록률이 86%에 달하며, 일반인은 신청서를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장애인 및 65세 이상 시니어는 상담을 통한 참여가 가능하다.


한국생태문화협동조합, 장애인과 교통취약계층에게 찾아가는 숲체험교실 제공

한국생태문화협동조합은 장애인과 교통취약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숲 체험교육을 진행하여 75회에 걸쳐 2,052명이 참여했다. 이 프로그램은 장애인들에게 정서적 안정감을 제공하고 건강한 사회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산림청과 복권위원회의 지원을 받았다. 참가자들은 오감체험을 통해 숲의 다양한 요소를 느끼며 숲 보존의 중요성을 배우고 있다. 한국생태문화협조합 이사장은 장애인도 기후위기 극복에 동참하고 자연과 더불어 살며 더욱 건강한 사회의 구성원이 되고자 하는 목적으로 사업을 진행하게 되었음을 밝히며 이동이 어려운 장애인들에게 더 많은 숲 체험 기회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출처: 대구일보 https://www.idaegu.com/news/articleView.html?idxno=619977 신승남 기자. 2024.1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