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관련 국내언론동향['24.10.1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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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9 | 조회수 207 | 작성일 2024.10.16 |
[단독] 법원 "발달장애인도 투표 보조 허용"…그래도 문턱 높다 서울중앙지법이 10·16 재보궐 선거를 앞두고 선거관리위원회는 발달장애인 대상으로 투표 보조 편의를 제공해야 한다고 판결했다. 이는 발달장애인 노모씨와 한모씨가 작년 3월에 국가 상대로 제기했던 차별구제 청구소송의 결과로, 선거관리위원회(선관위)가 이들의 투표 보조를 거부한 것이 장애인차별금지법에 위배된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발달장애인도 투표소에서 가족이나 지명한 인사에게 보조를 받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명시했다. 시각장애인, 눌러도 '말 없는 키오스크'에 힘겨운 주문 요즘 시각장애인들이 키오스크 사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많은 키오스크에 음성 안내 기능이 없어 어디를 눌러야 할지 모르기 때문이다. 그나마 일부 패스트푸드점에서는 음성 안내 키오스크가 있어 도움이 되지만, 햄버거 하나 주문하는 데에도 시간이 많이 걸리는 상황이다. 인건비 감소를 위하여 최근 4년 사이 키오스크가 3배 증가했지만 그 중 음성 안내 키오스크는 전체의 10대 중 1대에 불과하다. 법적으로는 매장마다 장애인 친화 키오스크를 최소 한 대 비치해야 하지만, 유예기간을 감안하면 음성 안내 기계 보급은 2026년이나 되어야 이루어질 예정이다. 출처: JTBC 뉴스 https://news.jtbc.co.kr/article/article.aspx?news_id=NB12219064 이은진 기자. 2024.10.16 "반려견 산책, 대신 해드려요"… 장관상 받은 '장애인 일자리' 부산 북구장애인복지관이 지역 최초 추진한 ‘도그워커’ 사업이 한국장애인개발원 주관 2024년 장애인일자리사업 최우수 사례로 선정되어 오는 29일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한다. 이 사업은 발달장애인이 반려견을 산책시키는 역할을 하며, 지난 1월부터 20명의 도그워커가 약 400여건을 수행했다. 북구 주민라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 가능하며, 주로 직장 출근을 하는 1인 가구나 몸이 불편한 노인 가구가 이용하고 있다. 출처: 국제신문 https://www.kookje.co.kr/news2011/asp/newsbody.asp?code=0300&key=20241013.99006002770 정지윤 기자. 2024.10.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