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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관련 국내언론동향['24.10.7.]
작성자 관리자9 조회수 259 작성일 2024.10.07

[단독] 서울 '탈시설' 장애인 700명 중 24명 사망


서울시의 '탈시설' 정책으로 거주 시설을 나온 장애인 700명 중 최소 24명이 사망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망자들은 적절한 돌봄을 받지 못해 사망한 경우가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조사에 응한 487명 중 대다수는 탈시설을 긍정적으로 평가했으나, 조사에서 제외된 213명의 상황(삶 또는 죽음)은 확인되지 않았다. 권익위는 발달장애인의 탈시설 과정이 전문의의 판단 및 소견 없이 맹목적으로 결정되고 있으며, 이들 중 상당수가 적절한 보살핌을 받지 못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했다. 

출처: 조선일보(https://www.chosun.com/politics/goverment/2024/10/07/WDASMOE27FEY7ORT7WHW5YCJUM/) 김경필 기자. 2024.10.07.


"중장년 발달장애인 자립 돕는다" 지원 사업 나선 경기도


경기도가 보호자가 없는 중장년 발달장애인의 자립을 돕기 위해 '노년기 전환지원 사업'을 7일부터 시작한다. 이 사업은 발달장애인과 사회복지사, 지역주민 등이 참여하는 개별 모임을 통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선정된 4개 프로그램은 30명의 중장년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하며, 과천시장애인복지관은 브이로그 영상을 제작하고, 경기장애인부모연대는 건강검진을 지원한다. 구리시발달장애인평생교육지원센터는 버킷리스트 발굴 및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고, 안산시장애인복지관은 건강관리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출처: 뉴시스(https://www.newsis.com/view/NISX20241007_0002910366) 박상욱 기자. 2024.10.07.


"장애인 사망률 5.3배 높아…암이 가장 많은 사인"


장애인 10만명당 사망률이 전체 국민 평균의 5.3배로, 국립재활원에서 발표한 2022년 장애인 건강보건통계 분석 결과 3,885명이 사망한 것으로 나타났다. 몇 년간 장애인의 주요 사망 원인 1순위는 암으로, 2022년에도 611명이 암으로 사망했다. 장애인 암 검진 수검률은 45.5%로 비장애인(57.7%)보다 낮다. 정부는 2018년부터 장애인 건강주치의 시범사업을 도입했으나, 올해 8월 기준으로 참여 장애인은 전체 등록 장애인의 0.23%에 불과하다.

출처: 연합뉴스(https://www.yna.co.kr/view/AKR20241007014600001?input=1195m) 계승현 기자. 2024.1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