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관련 국내언론동향 [01월24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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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1 | 조회수 250 | 작성일 2022.01.24 |
□ 복지부, 장애인 지역사회 자립지원 시범사업 실시 정부가 자립을 희망하는 장애인에게 지역사회 내 주거/일자리 등을 연계하는 '탈시설 장애인 지역사회 자립지원 시범사업'을 시작한다. 복지부와 한국장애인개발원은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2024년까지 3년간 자립을 희망하는 장애인을 찾고, 2025년부터 본격적인 지원사업을 실시할 방침이다.선정된 10곳에는 지역별로 대상자 발굴과 서비스 지원 등을 담당할 자립 지원 인력을 배치하고, 주택 수리, 활동 지원 서비스 지원, 보조기기 구매 등에 필요한 예산을 지원한다. 올해 시범사업 예산은 43억800만원이며, 국비 50%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거주시설 장애인과 입소적격 판정을 받고 대기 중인 장애인이다. 자립지원조사와 1대 1 면담을 거쳐 지역별로 20명씩 총 200명을 발굴할 계획이다. 아울러 지역사회 자립시 대상자별 특성을 고려해 정부·지자체 복지 서비스를 지원하고, 민간 복지관 자원 등을 연계해 안정적인 생활을 지원할 계획이다.염민섭 복지부 장애인정책국장은 “장애인의 지역사회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필요한 제도와 인프라를 점검하고, 개별 특성에 맞는 지원 모형을 마련하겠다”며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장애계, 지자체 담당자들과 논의하고 정책연구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복지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아시아 투데이, 2022년 1월 23일)
기사 : https://www.asiatoday.co.kr/view.php?key=20220123010013129 복지부: http://www.mohw.go.kr/react/al/sal0101vw.jsp?PAR_MENU_ID=04&MENU_ID=040101&page=1&CONT_SEQ=369888 □ 수십억 들인 전동휠체어 급속충전기... "그런게 있어요?" 10년간 정부는 자치단체들과 함께 전국 각지에 3천여대의 전동휠체어 급속충전기를 설치하였다. 장애인과 노인 등 거동이 힘든 사람들에게 있어서 전동휠체어는 발과 다름없는데, 이 때 운행 중 배터리가 떨어지면 옴짝달싹 못하는 상황이 벌어지게 된다. 급속충전기가 설치되었다는 한 병원에 방문하여 급속충전기를 찾아보았지만 안내표지판은 없었으며, 여기저기를 한참 헤멘 후에야 충전기를 찾았다. 다른 건물에서도 상황은 비슷하였다. 문 옆을 돌아 구석진 곳에 충전기가 놓여있다. 간단한 안내조차 되어 있지 않다보니 충전기 이용자는 하루에 1명 남짓. 3년전 44억을 들여 급속충전기 2천여대를 설치하였으나, 정작 홍보에는 소홀하였다. 보건복지부 관계자는 "2019년도에 단년도 사업을 하면서, 안내를 이렇게 할 수 있도록 그런 지침을 내려보냈었거든요. 그런데 그런 것(홍보)이 아마 잘 이행이 안 됐다고 판단합니다."라고 하였으며, 앞으로 전국 지자체와 협조해 충전기 이용률을 높일 수 있도록 홍보를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2022년 1월 24일) https://news.kbs.co.kr/news/view.do?ncd=5379357&ref=A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