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관련 국내언론동향 [05월 27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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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8 | 조회수 252 | 작성일 2024.05.27 |
의료기관 등 소규모 시설도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 확대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는 의원, 치과의원, 한의원, 조산원 등 기존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 대상시설에서 제외되어 있던 소규모 시설의 면적기준을 폐지 해 신축 시 장애인 편의시설을 확대 설치할 수 있도록 한 ‘장애인·노인·임산부 등의 편의증진 보장에 관한 법률 시행령’ 일부개정안을 6월13일까지 입법 예고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행령 개정은 장애인·노인·임산부 등이 소규모 공중이용시설을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의원, 치과의원, 한의원, 산후조리원, 지역아동센터 등의 소규모 시설과 더불어 학원, 독서실 등 근린생활시설에 대한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를 확대하기 위한 것이다. https://www.akomnews.com/bbs/board.php?bo_table=news&wr_id=58023 하재규 기자 2024.05.24.
‘발달장애인 사망’ 2년 간 20여 건…“사회 안전망 부실”
[한인선/충북장애인부모연대 지부장 : "그 사례가 (청주시에서 센터로) 오지 않았거든요. 한번이라도 연계를 했더라면 큰 아쉬움이 없었을 거라는 거죠. 이건 분명히 사회에 책임이 있는거죠."] 지역 주민의 정신질환 관리와 자살 예방을 돕는 정신건강복지센터 등의 도움도 받지 못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최영락/정신과 전문의 : "자살 문제는 사회 복지와 의료의 마지막이 실패되는 것이거든요. (지역 사회에) 자살 예방 사업을 할 수 있는 주체가 없습니다."] 청주시는 이들 일가족에게 장애인 활동 지원이나 장기 요양 등의 지원책을 충분히 안내했지만 받아들이지 않았다는 입장입니다. 위기 가정과 복지 사각지대를 보다 적극적으로 발굴해 지원하겠다고도 밝혔습니다. [풍연숙/청주시 장애인복지과장 : "장애인가족지원센터나 복지관 등 시설을 통해서 좀 더 촘촘하고 세밀한 사례 관리가 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장애인 단체는 보다 현실적이고 세부적인 사회적 안전망이 필요하다고 강조합니다. https://news.kbs.co.kr/news/pc/view/view.do?ncd=7969583&ref=A 이정훈 기자. 2024.05.22.
챗 GPT로 발달장애인 말벗…24개 로봇 실증사업 선정
수술 중 내시경을 자동으로 조작하고 챗GPT로 발달 장애인의 말벗이 되어주는 로봇 등이 일상에서 활용 가능하도록 연구과제로 지원한다.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은 올해 규제혁신 로봇 실증사업 공모 결과 이처럼 최종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규제혁신 로봇 실증사업은 '로봇산업 선제적 규제혁신 로드맵'의 일환으로 기획된 3단계 연차사업이다. 이번 공고는 사업 전단계 공모로 진행됐다. 1단계 서비스로봇의 활용모델 개발과제 9개, 2단계 개조개량 및 검증과제 2개, 3단계 수요처 맞춤 로봇 제작과 실증과제 13개가 선정됐다. 주요 과제로는 협동로봇을 활용한 신경외과 내시경 수술 로봇, 경증 보행질환 환자를 위한 맞춤형 웨어러블 로봇, 발달장애인 아동의 사회성을 강화하기 위한 돌봄로봇 등이 있다. https://www.newsis.com/view/?id=NISX20240513_0002733610&cID=10401&pID=10400 이승주 기자. 2024.05.14.
'장애인 전용 키오스크' 공급계약 본격화...배리어프리 키오스크(Barrier Free Kiosk) 전문 제작업체인 엘리비젼은 다국적기업 B사와의 장애인 전용키오스크 공급계약 체결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국내시장은 물론 해외시장에 배리어프리 키오스크를 제공한다고 24일 밝혔다. 2024년 1월 28일 장애인차별금지법이 본격적으로 시행되어 공공·교육·의료·금융기관 내 설치가 의무화됐다. 이에 관련 특허기술을 보유한 엘리비젼은 관련 기관들의 배리어프리 키오스크 대형 프로젝트 수주 초읽기에 들어갔다는 평가가 나온다. 장애인 법률 개정안이 시행된 올해 1월 이후 설치되는 신규 키오스크는 장애인과 사회적 약자를 배려한 접근성이 확보된 배리어프리 키오스크 설치가 의무화 되었다. https://www.fnnews.com/news/202405241052505390 김경아 기자. 2024.05.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