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관련 국내언론동향 [05월 20일] | ||
---|---|---|
작성자 관리자8 | 조회수 256 | 작성일 2024.05.20 |
장애인 4명 중 1명 '나 혼자 산다'…우울감 경험, 전체 인구의 2.6배
[세종=뉴시스] 박영주 기자 = 우리나라 장애인 중 65세 이상 고령층 비중이 50%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장애인 4명 중 1명 이상은 혼자 사는 '독립 가구'로 파악됐다. 19세 이상 장애인의 우울감 경험률은 매년 낮아지는 추세이지만 전체 인구가 겪은 우울감보다는 2.6배 높았다. 장애인 중 만성질환을 가지고 있는 비율은 85%에 육박했으며 35%는 일상생활 수행 시 지원이 필요한 것으로 조사됐다. https://www.newsis.com/view/?id=NISX20240429_0002717731&cID=10201&pID=10200# 박영주기자 공감언론뉴시스 2024.04.30.
우리동네 한방주치의 사업 추진… 의료취약계층 대상
경기 화성시가 오는 16일부터 2024년 우리동네 한방주치의 사업 3·4기 를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역 내 의료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역 내 한방병의원과 협력해 민간 한의사가 사업 대상자를 직접 찾아가는 방문 한방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민선 8기부터는 사업지역을 기존 동탄지역에서 화성시 전역으로 확대 운영중이다. https://www.asiatoday.co.kr/view.php?key=20240513010006081 김장중기자 아투시티뉴스 2024.05.13.
[장애인의 날] 엇갈리는 장애인 자립 권리...멀고 먼 복지부 탈지원 정책
[세종=뉴스핌] 신도경 기자 = 정부가 내년부터 장애인을 대상으로 탈시설 정책을 시행할 계획인 가운데 장애인의 자립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방향성이 엇갈리고 있다. 20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정부는 시설이 아닌 지역사회에서 자립생활을 할 수 있도록 '탈시설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탈시설은 시설 장애인의 거주지 이전을 지원하고 거주자의 지역사회 자립을 촉진할 수 있도록 시설을 바꾸는 정책이다.전문가들은 장애인의 자립을 위한 탈시설 정책의 방향성은 옳다고 평가했다. 다만 장애인 거주시설 폐지 자체가 온전한 탈시설 정책이 될 수 없다. 내년 장애인 탈 시설 시행에 앞서 인력 보완, 자립 교육 강화, 부모에 대한 지원 등이 필요하다. https://www.newspim.com/news/view/20240419000898 신도경기자 뉴스핌 2024.04.20.
청각 장애인·외국인 위한 '의사소통카드' 나온다…"10개 국적사에서 활용"
최근 청각장애인 A 씨는 해외여행을 위해 비행기로 이동 중 기내에서 복통이 있었다. 하지만 인터넷 번역기 사용이 어렵고 승무원과의 의사소통이 원활하지 않을 것으로 판단해 2시간 넘게 아픈 배를 움켜쥐고 비행기가 도착할 때까지 참을 수밖에 없었다. 앞으로 청각장애인과 외국인을 위한 기내 소통이 보다 편리해질 전망이다. 국토교통부 국립항공박물관과 10개 국적사는 청각장애인과 외국인 탑승객을 위한 의사소통 카드를 제작했다고 26일 밝혔다. 10개 국적사는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제주항공, 진에어, 에어부산, 이스타항공, 티웨이항공, 에어서울, 에어프레미아, 에어로케이 등이다. https://www.news1.kr/articles/5396762 조용훈기자 뉴스1 2024.04.26. |